3월의 토요시네마는

이유영 주연의 <집이야기>, 프랑스혁명을 다룬 <레미제라블>이었습니다.

<집이야기>

여러분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어떤 곳인가요?
현재 내가 살고 있는 독립된 집도 나에게 주는 편안함이 있고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본가’
즉, 내 부모님과 가족이 살고 있는 집에 방문해서 오는 편안함도 있죠.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이사갈 집을 찾다찾다 결국 가족의 집으로 들어가며
집과 데면데면하지만 결국 가족이라는 사랑을 보여줍니다.
잔잔한 영화라 지루할 수는 있지만 집이라는 공간과
단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영화였습니다.

<레미제라블>

프랑스 혁명을 다룬 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의 뜻 혹시 아시나요?
‘비참한(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혁명 속의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아픔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을 외치는 영화 속 인물들의 희생에서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렸답니다.

단순히 감동을 넘어서 여운이 짙게 남는 영화였습니다.

3월의 토요시네마 즐겁게 관람하셨나요?
다음 4월부터는 매주 토요시네마가 상영될 예정이니 모두 기대해 주세요!

🎞상영일시🎞
1, 3주차 토요일 18시부터
2,4,주차 토요일 15시 30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