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토요시네마의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이번 12월은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둘째 주는 리메이크작이 개봉했기도 하고 12월과 잘 어울리는 영화라는 생각과 원작을 보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 상영했던 영화 ‘동감’ 

넷째 주는 이용자분들의 추천을 받기도 했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간의 사랑과 외로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던 영화 ‘그녀’

영화 <동감>

2000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화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스토리에 집중을 하면서 아날로그 시대의 모습이 나오며

‘그때 그 시절로…’, ‘아, 그땐 그랬지.’라는 생각을 들게 했던 지난 추억을 꺼내주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영화를 보면서 ‘정말 저런 일이 나에게 온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다른 결말을 맞이할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

영화 ‘그녀’는 인간의 사랑과 외로움을 다룬 영화입니다. 인간과 OS 운영체제의 사랑.

이야기가 끝이 날 무렵 주인공은 현타에 빠집니다. 

영화가 끝날 무렵 우리가 갖는 생각은? 영화 제목의 ‘그녀_her’는 누구일까. 사만다일까? 전처 캐서린일까? 아니면 또 다른 상대일까?

사랑인지 이별인지는 알 수 없어도 주인공 테오도르가 인간적으로 성숙해졌음은 분명했습니다. 

 

이용자분의 추천으로 상영한 ‘그녀’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가셨어요!(뿌듯)

다음 토요시네마도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상영할 예정이에요!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STAY.G에 알려주세요! 🙂

토요시네마는 모두를 위한 시간입니다.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니 매월 둘째 주, 넷째 주에 STAY.G로 놀러 오세요!

STAY.G는 언제나 여러분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