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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G PEOPLE

STAY.G를 통해 성장한 사람들입니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이소희

위기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촉매제, 변화하는 세상에서 앞서가기 위한 마지막 20대의 도전

디지털 크리에이터, 이소희

Q. 당신의 퍼스널 브랜드를 표현해본다면?

  • 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크리에이터입니다.
    이전에는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소비하는 입장이었어요. 그랬던 지금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나’라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거죠. 성실한 회사원이었던 제가 퇴사 후 크리에이터가 되면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훨씬 많은 기회와 마주하고 있다는 걸 실감해요. ‘크리에이터’를 아직은 직업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앞으로 우리의 주고객층이 될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점점 크리에이터의 입지가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Q. 크리에이터란 어떤 사람인가요?

  • 나는 자기를 창조하는 사람입니다.
    크리에이터의 자질은 자신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가치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것이 크리에이터의 일이죠. 같은 소재를 다루더라도 ‘누가’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돼요. ‘자기만의 가치’라는 건 결국 세상과 소통하는 언어에 해당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크리에이터는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어야 해요. 독서나 자기계발도 저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찾기 위한 과정이므로 일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게 열심히 쌓고 다듬어 만든 ‘나’만의 시각으로 콘텐츠를 세상에 전달하는 거죠.

 

Q.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 나는 세상을 향해 so high 날아가는 쏘하이SoHi’입니다.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는 말이 자칫 잘못하면 ‘유명인’이 되고 싶다는 말처럼 들릴 수 있는데, 제가 초점을 두는 건 ‘영향력’이에요. 저에게 있어 인플루언서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인 거죠.
    ‘밝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라는 저만의 가치를 세상에 전달하고, 누군가의 일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 지금은 저만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증거들을 만들어 가고 있죠.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하는 회사의 엠베서더로 활동하고, 제가 실행한 선한 일들을 공유하는 등 제 ‘관심과 경험’이 쌓이면 그것 또한 하나의 사회적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과정에서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선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제 채널에 모여서 더 큰 영향력을 가진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퇴사 후 진짜 나를 찾게해준 카메라

 

Q. 당신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 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문제를 개인의 영역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사회 공헌 회사 CSR팀에서 일했었어요. 그러다 보니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일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퇴사 후 1인 크리에이터의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개인의 일의 영역에서 볼 때도 사회나 환경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Q. STAY.G에서 진행한 1인브랜딩 지원사업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나요?

  • 나는 G에서 세상을 만났습니다.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것들의 합이 결국 제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STAY.G의 <1인시대> 프로그램은 제 ‘세상’을 넓혀줬어요. 작가, 아나운서, 사업가, 푸드스타일리스트, 유튜버, 공무원, 음악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만났고, 그 사람들이 자기 브랜드를 다듬고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함께했어요. 저와는 전혀 다른 수많은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 이 시간을 통해 넓어진 세상 속에 점들이 모여 저만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뻗어나가길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