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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G PEOPLE

STAY.G를 통해 성장한 사람들입니다
퀘렌시아 큐레이터, 평온한 액터정

퀘렌시아는 본연의 자기 자신과 가장 가까워지는 순간

퀘렌시아 큐레이터, 평온한 액터정

Q. 당신의 퍼스널 브랜드를 표현해본다면?

나는 퀘렌시아 큐레이터입니다.
사람들이 자신만의 퀘렌시아를 찾아 어느 순간에 가장 나다운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해주는 순간이 가장 행복해요. 저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개념으로 퀘렌시아를 바라보고 있어요. 퀘렌시아는 침대 위 일수도, 모닝커피 한 잔 일수도, 낮과 밤이 교차 되는 매직아워일 수도 있는 거죠. ‘퀘렌시아 큐레이터’로서 사람들이 ‘나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옆에서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요.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사람이 책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 영감을 주는 공간을 발견하고, 취향에 맞는 공간을 소개하고, 결이 비슷한 사람을 모아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죠. 이런 일을 할 때 제가 희열을 느낀다는 것을 발견한 후로는 공간과 사람, 취향을 잇는 ‘퀘렌시아’에 푹 빠져있어요.

 

Q. 당신만의 개성이나 특별한 점은요?

평생 성장하는 삶을 꿈꾸는 평온한 액터정(액션 모티베이터 정희원)입니다.
“열정, 호기심, 실행력, 끈기, 균형” 저의 핵심 강점입니다. 제 근간에 있는 Core 강점은 바로 열정이에요. 무엇을 해도 쉽게 지치지 않는 열정이 있고, 혹은 지치더라도 금방 회복하는 탄력성이 좋은 사람입니다. 늘 7살과 같은 호기심 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려고 해요. 궁금한 것은 실제로 경험해봐야 직성이 풀리고, 계획보다 실행이 좀 더 편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단 마음먹은 일은 끈기를 갖고 꼭 마무리 지으려고 해요. 액티브한 삶을 살다가도 어느 순간 알아차리고, 스케줄을 조정해 균형을 맞춰 평생 성장을 꿈꾸는 중입니다.

 

Q. 당신만의 퍼스널 브랜드와 함께하는 활동계획은?

나는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퀘렌시아 큐레이터’는 영감을 주는 공간을 발굴해 사람들에게 큐레이팅 해주는 사람, 공간을 만든 사람들의 스토리를 전달해주는 사람, 공간에 모인 사람들의 스토리를 담아내는 사람이에요. ‘퀘렌시아’에 관심을 가지면서 공간, 건축, 풍수 등 다양한 공부를 시작했어요. 실제로 자신의 퀘렌시아를 나누고 함께 그 공간에서 생각과 취향을 나누는 모임을 지속적으로 꾸려가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삶이 이런거구나’하는 생각을 요즘은 매일해요.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게 너무 저에게는 의미 있는 일이거든요. 계속해서 지금처럼 좋아하는 일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일이 되는 삶을 살고 싶어요.

나다움이 발현되는 순간

 

Q.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나요?

나는 약점보다는 강점에 집중하는 사람’, 혼자보다는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는 중입니다.
꽤 오랜시간 성장에 목말랐던 시기가 있었어요. 결핍을 채우기 위해 한참 동안 책, 강연, 멘토 등 ‘배움’을 쫓아다녔어요. 그렇게 충분히 ‘채움의 시간’을 쌓고 나니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때 만난 것이 ‘강점’이었습니다. 그동안은 약점을 보완하는 데 주목했다면 지금은 제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해요. 그렇게 방향을 바꾸면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스스로 그 경험을 해보고 나니, 타인의 성장을 돕는 액션 모티베이터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이상 혼자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의 힘’ ‘꾸준함의 힘’으로 평생 성장하며 살고 싶어요.

 

Q. STAY.G에서 진행한 1인브랜딩 지원사업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나요?

나는 STAY.G라는 따뜻한 연대 속에 나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STAY.G의 <1인시대> 기간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퀘렌시아 큐레이터’의 정체성을 뾰족하게 만드는 시간이었어요. ‘퀘렌시아’라는 매력적인 순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시작했고요. 책쓰기 과정을 통해 제가 사람들에게 진정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 깊게 고민해 보며 구슬을 하나로 꿰는 시간을 가졌어요. 자칫 장기화 된 코로나로 우울하게 보냈을 이 시기를 ‘따뜻한 연대’ 속에서 ‘퀘렌시아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며 좀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