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당신의 퍼스널 브랜드는?
나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프로절약러 해이나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모든 일’에 도전하고 있어요. 동시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을지 늘 고민하고 있어요! 직장인, 재테크 유튜버, 캐나다 교포 출신 영어선생님, 크리에이터, 전자책 저자까지 이 모든 일을 하면서도 라이프스타일은 ‘절약’에 맞춰진 프로절약러입니다. 더 벌기위해 일하고 덜 쓰고 더 모으는 저의 하루하루를 유튜브 채널에서 ‘해이나’라는 이름으로 공유하고 있어요.
Q. 당신만의 특별한 점은?
내가 가진 무기는 최고의 재미를 최고의 효율로 누리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삶 속에서 재미와 행복을 발견하고 싶어해요. 그런데 저는 거기에 중요한 가치가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해요. ‘효율성’, 그래서 저는 효율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맛집이라고 웨이팅하느라 시간 쓰고 비싼 돈을 주고 먹었는데 기대에 못 미치면 너무 실망스럽잖아요.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살았던 제 눈에 한국은 효율성 높은 행복과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최적의 곳이에요. 그런데 한국에서 쭉 살아온 사람들은 그걸 놓치고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쉬웠어요. 그래서 주목받지 못하지만 제 눈에 띄었던 경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소개하기 시작했어요.
Q.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나는 하고 싶은 모든 일에 도전하며, 프로절약러로 살아가는 모습을 사람들과 계속 공유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고 싶은 일에 모두 도전해볼 생각이에요. 직장인과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을 병행하며 ‘가성비’를 챙긴 일상 속 재미를 공유하고, 동시에 영어 강사의 경력 또한 꾸준히 쌓아나가려고 합니다. 저는 캐나다 교포이다 보니 2개의 언어와 더불어 북미와 한국의 문화도 모두 경험했기 때문에 언어를 가르치는데 있어 강점이 있어요. 캐나다에서도 학교를 마친 후에 직장생활을 했었고, 정부 지원사업을 통한 창업 경험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최근에는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웹북도 작성하고, 영어 스터디도 운영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함과 동시에 영어나 절약과 같이 실질적으로 사람들의 도움이 되고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찢어지는 가방
Q. 당신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나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프로N잡러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능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무엇하나 진득이 하지 못하는 사람’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뀐 것 같아요. 기본적인 기질이 워낙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꽂히면 일단 실행을 하는 편이에요. 그중에 저에게 맞고 지속적으로 재미를 느끼는 일들은 꾸준히 지속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해보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저에게는 그 모든 것에 도전하는 삶 자체가 콘텐츠가 될 수 있는 세상이 온 게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경험 하는 삶을 살며 콘텐츠를 만드는 다능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STAY.G에서 진행한 1인브랜딩 지원사업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나요?
나는 STAY.G에서 ‘열정’을 만났습니다.
STAY.G에서 진행했던 <1인시대>를 통해 많은 인연과 자원이 생겼어요. 직장과는 또 다른 ‘동료’와 ‘멘토’를 만났죠. 매번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사람들하고만 만나다가 새로운 공간에서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 같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또한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 응원하고, 피드백해주는 관계로 발전하더라고요. 비슷한 길을 걷는 든든한 지원자를 만난 기분이었어요. 강사님들도 정말 아낌없이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내주셔서, 이제 제가 배운 것들을 잘 삶에 적용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