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공간활성화사업] 4월 토요시네마 후기2023-05-19
여러분 4월부터 토요시네마 상영이 매주로 바뀌었는데요.
어떠셨나요? 많은 분들이 보고싶은 영화를 추천해 주신
덕분에 토요시네마 풍성해졌답니다!
4월 1일 상영작 <아비정전>
4월 1일은 장국영의 기일이라고 합니다.
이용자님들 사이에 가장 많은 추천작이 홍콩영화였는데요.
당시의 홍콩사회의 어두운 면이 잘 보이기도 했다는 리뷰가 남겨졌습니다.
4월 8일 상영작 <빛과 철>
영화 <빛과 철>은 두 여자가 하나의 사건을 통해
분절되고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며 명확하게 가해자와
피해자였던 사건에서 과연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 모호해지게 됩니다.
미스테리 같은 영화처럼 보이지만 인간의 양면성을 잘 보여준 영화였답니다.
아직 안 본 분들이 계신다면 추천해요.
4월 15일 상영작 <라라랜드>
토요시네마의 가장 큰 장점을 빵빵한 사운드와 큰 화면이죠.
이 강점을 살려 보이기 정말 좋은 영화였어요.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멜로디로 눈과 귀 모두 매혹되는 영화로
이용자분들이 만족해 하셨답니다!
4월 23일 상영작 <베르네부인의 장미정원>
요즘 내 상황이 힘들다면,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생각된다면 이 영화 추천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을 꽃에 비유하며 보는 내내 위안을 전해주는 영화였습니다.
“꽃을 피울 때까지 기다리는거에요.”가 명대사였다고 합니다. 🙂
4월 30일 상영작 <박열>
최근 종영한 택시기사의 이제훈 배우가 출연한 박열. 일제감정기 시대를 바탕으로
조선인이 마녀사냥 당한 사건을 배경으로 영화가 만들어졌는데요.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용자들의 추천과 방문으로 풍성했던
4월의 토요시네마였습니다!
5월 토요시네마도 상영하고 있으니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