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데이]업사이클링 ‘양말목 화분커버 만들기’ 클래스2023-01-28
강남구1인가구커뮤니티센터 아름다운 꽃봉우리 선생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오늘 진행된 업사이클링 양말목 화분커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기 위해 오셨답니다~
롯데 밸류 ESG 봉사단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오늘 업사이클링 양말목 화분 커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시기 위해 오셨답니다~
‘환경도 지키고, 1인 가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은 무엇일까?’를
고민하여 만든 활동이 바로 오늘의 활동이라고 해요.
이미 센터에서 금손을 갖고 있는 분들도 있고 이전에 환경 소모임이 있었던 만큼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해도 있는 분들이 있기에 꽃봉우리 봉사단 선생님들이 엄청 열정을 갖고 이번 수업을 준비했답니다?
그만큼 긴장도 했다고 해요! 그 현장을 함께 보여드릴게요!
클래스를 진행하기 앞서 업사이클링이 무엇인지, 이 활동이 왜 필요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업사이클링에 대해, 우리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클래스가 시작됨과 동시에 혼돈의 카오스였습니다.
양말목을 쉽게 본 담당자…. 저는 사실 이 클래스가 우리 회원분들에게 너무 쉬우면 어떡하지?
걱정을 했는데 시작과 동시에 손과 눈이 따로 움직여요!!
그래도 우리에겐 꽃봉우리 선생님들이 있죠!
선생님들이 모두 한 분, 한 분에게 친절하게 천천히 속도를 맞춰가며 만들기 시작했어요!
만드는 방법 영상이 따로 있었는데요. 초보자에게도 사실 영상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열심히 영상을 보고 한 줄씩 이어가며 알록달록 자신만의 커버를 만들어갑니다.
밑바닥을 작업하는게 6개를 꿰는 작업인데 이 6개가 참 쉽지 않습니다.
여긴가? 저긴가? 이렇게인가? 서로 묻고 배워가며 만들었던 시간!
어때요? 예쁜 밑바닥이 보이나요? 재활용의 특징이랄까요? 양말목의 색마다 늘어짐, 그러니까 쫀쫀함이 달랐어요.
염색의 차이일 수도 있고 남성용인지 여성용인지에 따라서도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모두 같은 방법으로 만들었지만 만들어진 완성품은 모두 조금씩 달랐답니다.
짠! 이게 완성된 화분 커버입니다! 어때요? 알록달록 쫀쫀하고 튼튼해보이죠?
버려진 양말목을 활용하여 화분받침대, 필통, 텀블러케이스 등 다양하게 재탄생하였습니다!
오늘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소요되어서 화분심기를 함께하지 못했는데요.
미니델피늄 씨앗과 마사토, 그리고 꾸밈용 모래를 함께 드렸습니다.
미니델피늄의 꽃말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란 뜻이라고 합니다.
오늘 집에서 심은 이 꽃이 피어올라 여러분에게 행복을 전해주면 좋겠습니다. 🙂
해당 링크를 통해 자라나는 미니델피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고 해요!
미니델피늄의 발화시기가 2~3주 소요된다고 하니 그 쯤 꼭 공유해주세요~ 🙂
[양말목 만드는 방법]
https://youtu.be/Pv00HamUhwY
[업사이클링 화분 자랑방]
https://padlet.com/yyj5018/trkbiiirs7dxtuk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