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인가구분들과 모여
바질토마토청과 수박화채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바질토마토청은 상큼함보다는 산뜻한 청량함을
갖고 있어 여름에 어울리는 청입니다.

간단하게 진행방법을 안내한 후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
후다닥 서로 업무분장을 하고 각자의 장비를 들고
이리저리 분주한 모습이 보입니다. 😁

방울토마토에 칼집도 내고 데치고
껍질 벗기기까지 이만저만 쉽지 않지만
모두가 손을 모아 빠르게 해냅니다.

초록하고 빨간 색감이 이쁘죠?
달달하고 향긋한 냄새가 모두의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완성된 청은 각자 가져온 병에 이쁘게
소분하였어요. 2주 뒤에 만나기로🍹

두번째 시간은 화채 만들기
서로가 가져온 부재료가 무엇인지 모르기에
긴장되는 이 시간
빨갛게 잘 익은 수박과 각자의 재료를 한 곳에
모아 열심히 섞어줍니다.

우유, 아이스크림, 과일, 후르츠칵테일 등등
다양한 재료가 합쳐졌어요.

과연 맛은?

모두가 최고라고 하네요.
1인가구에게 수박은 특히나 사먹기가
어려운 과일 중 하나에요.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며
“올해 처음 수박을 먹어요.”
“사더라도 처치곤란이에요”
말씀해주셨어요😥🍉

이렇게나마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것 먹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또 재미있는 멤버십데이로 돌아오겠습니다!

p.s 레시피 요청하는 분들이 계셔서 공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