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소주는 어떤 이미지인가요?
저에게 술은 슬플 때나 즐거울 때나 “짠”할 친구를 찾게 되는 것 같단 말이죠?😏

남원상 작가님을 모시고 <소주>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소주가 처음 생긴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최초로 신문에 실린 광고도 보면서
소주가 어떻게 서민들에게 정착해 나갔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소주의 발전사와 함께 영화와 광고 속에서 어떻게 상품화가 되고,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 그리고 시대상을 살펴보는 시간이었어요.

중장년에게는 영화, 광고를 보며 추억여행을 하는 시간이었고
청년에게는 새로운 역사를 공부한 시간이었답니다.

이제는 단순히 초록병으로만 보이지 않는 흥미로운 강연이었습니다.

😁참여자 후기😁
“타임머신타고 갔다온 기분!”
“소주의 역사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소주에게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강의 시간이 짧아서 아쉽습니다!”
“추억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이었고, 그냥 먹던 술에 깊은 의미가 더해졌다”

다음에는 새로운 강의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