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앉아서 세계속으로 지속가능한여행! 호주 퀸즐랜드주 편2021-10-22
코로나로 인해 쉽게 가지 못하는 해외여행.. 그 중 외국인 출입이 현재는 불가능하여 갈 수 없는 ‘호주 퀸즐랜드주 여행’
지난 금요일에는 편안한 장소에 앉아 지속가능한 여행을 주제로 퀸즐랜드주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야기를 나누기 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사전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본인이 가봤던 기억에 남는 여행지 또는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하기~!
오페라하우스, 나이아가라폭포, 그리스 등 다양한 여행지로 웃음꽃을 피우며 아이스브레이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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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세계속으로> 호주 퀸즐랜드주편에서는 퀸즐랜드주 지역이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지속가능한 관광이란?
지속 가능한 개발을 관광 사업에 도입한 개념으로, 관광의 개발이나 이용정도를 다음 세대가 필요로 하는 여건을 훼손하지 않고 현 세대의 욕구에 부응하는 수준에서 관광 자원을 개발 또는 이용하자는 개념입니다.
현재까지 관광발전의 경제적인 영향에 따라 가능한 많은 지역, 나라에서 관광객의 유치를 목표로 지역발전은 주로 방문객의 편의 위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대규모 개발로 이어져 심각한 환경의 훼손 등을 포함한 사회적 부작용을 유발하였는데, 이를 오버투어리즘이라고 합니다.
과잉관광을 막기 위한 방안을 찾아 자연친화적이고 지속 가능이라는 개념을 담은 여러 형태의 관광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1인가구가 자연친화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번외편을 마련했는데요!
그 중 호주 여행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 동물 만나보기! 커럼빈 와일드 라이프 생츄어리를 추천드렸습니다.
이곳은 여러분에게 동물원의 선입견을 깰 수 있는, 호주동물 체험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특히 매력적인 것은 이곳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야생동물을 치료, 보호하고 있어요.
또 치료를 끝낸 동물을 준비가 되면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관광지이지만 현지인들도 관광객 못지 않게 본인들의 환경에 감사하고 즐기고 있는거 같지 않나요?
브리즈번의 브류어리사장, 골드코스트 서핑강사, 원주민 문화와 예술을 나누고자하는 원주민 후세들..
우리도 보고 배워야 되겠습니다!
호주 퀸즐랜드주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식당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포크나 수저등을 제공하지 않고, 플라스틱 가방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호주 여러 주에서도 동참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호주를 방문하실 때는 에코가방, 텀블러 등을 챙겨 이런 움직임에 함께 해주시면 멋진 여행자가 되실것 같아요.
여행이 정말 그리운 시간이 지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함께 한 1인가구께서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해 생각해보고 여행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환경을 지키는데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
👬👬참여후기👬👫
✔ 사진이 아니라 영상으로 생동감있게 호주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질문 답변 시간이 유용했다.
✔ 호주의 명소와 여행 관련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고,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 여행보다는 지속가능한 관광에 중점이 맞춰진 강의 느낌이라 이전에 비해 조금은 낯설었다.
**그동안 <앉아서 세계속으로>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