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인클래식과 함께한 <반딧불 콘서트 : 암전클래식> 후기2020-11-13
일 끝나고 지친 몸을 이끌고 STAY.G에 도착한 분들이 한 분 한 분 빈백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저녁 7시 30분. 간단한 소갯말에 이어 불이 탁 꺼지고. 반딧불이 한마리 두마리 날아다니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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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막으로 창을 막고, 그 안에 반딧불 불빛만 반짝 반짝하고 있을 때,
연주가 시작됩니다.
다양한 선곡으로 귀를 간지럽혔다가, 마음을 쿵쿵 두드렸다가,
흥얼흥얼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되는 다채로운 공연이었어요.
이번 공연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실시간 방송도 진행했습니다.
집 침대에 누워서 음악을 감상하며 ‘감동적이다’ ‘떠나간 옛사랑이 생각나는 곡이네요’ 라는 감상평을 남겨주시는 등
채팅으로 공연을 함께 하는 분들이 있어 더 의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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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또 색다른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ㅁ 참여후기
- 첫 곡 연주 때 울었어요.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 불 꺼진 상태에서 부담 없이 휴식할 수 있었네요
- 지친 몸과 마음으로 퇴근 후 편하게 누워서 듣는데 진짜 힐링이 되었습니다.
- 마음도 차분해지고 휴식이 되었습니다. 선곡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 분위기와 음악이 너무 잘 어울려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간단한 다과와 그냥 편안하게 감상하도록 배려해준 점이요.
- 불빛, 분위기, 빈백, 간식 등 행복했어요.
- 피곤함이 사라졌습니다.
- 풀숲에서 듣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 감상하는 방법 등 약간의 지식도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 또 해주세요
-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유튜브 교육 관련 프로그램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