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아침에는 작년부터 이어져오고있는 <Find Me_나를 보다>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다가 정말 오랜만에 다시 STAY.G에 모였어요!

이날의 따옴표 ‘오휫’ 님이 꺼내주신 이야기의 키워드는 ‘외로움’ 이었어요. 👤

 

 

 

외로움

외로움은 나쁜 것일까요?

외로움은 반대는 뭘까요?

‘외로움은 감정이 아니라 상태다’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외로움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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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신의 ‘외로움’과 홀로 계속 싸웠던 따옴표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많은 질문이 떠오르더라고요.

또한 앞으로 STAY.G가 1인가구 곁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Find Me_나를 보다>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많은 ‘따옴표 신청서’에 담긴 사연을 읽어보고,

또 워크숍에서 따옴표와 쉼표가 섞여 고민을 나누고,

진행자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일준 선생님이 영화 속 한 장면 또는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를 가져와 지금 ‘따옴표’의 마음을 이야기해주실 때면

늘 같은 생각이 들어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다들 이런 감정을 느끼는구나’

‘모두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는구나’

워크숍에 참여하는 분들이 2시간 남짓의 시간이 끝나고, 집에 가져가는 문장도 딱 그 한문장입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다”

 

 ‘혼자’ 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는게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시작점이라고 해요.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Find Me_나를 보다>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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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피드백]

👉🏻 한 사람의 이야기를 모두에게 적용시킬 수 있게 이야기해주셔서 좋았습니다

👉🏻 나와 비슷한 감정 (외로움)에 빠져있지만, 열심히 이겨내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도 되고, 또 위로도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마지막에 따옴표님꼐 드리고 싶은 응원메시지를 쪽지로 드리고 싶어요.

👉🏻 따옴표님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