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막아 놓은 우리의 외국 여행길.

갈 수 없어 더 가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가봐요…

 

그래서 상상해봤죠.

여권과 항공권이 없어도,

여행에 대한 기대와 열망, 추억과 경험을 안고 다 같이 STAY.G에 둘러 앉아 출발할 수는 없을까? 하구요.

 

그래서 1인가구 시간은행에서 탄생한 여행 소모임입니다.

<앉아서 세계 속으로> 

 

 

<인솔여행 다녀오겠습니다> 저자이자 오지 전문 국외여행 인솔자 나소영님께서

1인가구 시간은행을 통해 재능과 시간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최대한 중국 mood를 만들기 위해

향도 피우고, 중국 음악도 틀고, 운남성 보이차와 화과자, 소영님이 직접 촬영하신 사진 등등 여러가지 준비해봤습니다.

G.AIR 티켓도 만들어 봤는데 어때요? 🙂

 

‘왼쪽 창 밖으로 보이는 것은~’

오지 여행 인솔자 소영님의 실감나고 재치있는 진행으로

마치 실크로드 한복판을 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중국 여행 루트가 아니라

티벳, 실크로드와 같이 좀처럼 가기 어려운 여행길을

정말 여행하듯, 실감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두 시간이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을 초대하여 중국 편을 한 번 더 진행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

 

 

“따시델레!”

당신에게 행운과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는 티벳의 인사말로

4월 <앉아서 세계 속으로> 중국/티벳/실크로드 편의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

 

5월은 러시아/코카서스 편이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 바래요!

따시델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