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비밀엽서 프로젝트>2020-06-02
한달동안 여러분의 비밀이 잔뜩 도착했어요🙆♀️
속상한 이야기, 힘든 이야기, 억울한 이야기
무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마음이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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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비슷한 속 앓이를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함께 ‘오늘, 지금’을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듣고
서로 토닥여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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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를 보낸게 지금 옆자리에서 일하고 있는 분일지도,
자주 못만난 친구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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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비슷한 그리고 비밀엽서를 보내준 분들과 비슷한 생각을 하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고개 돌려 한번씩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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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분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