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프] <강남 맹그로브 숲> 출간회2023-12-03
아주 더운 여름날에 만나 시린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에 끝을 맺었습니다.
지난 1기에 이어 2기의 책 <강남 맹그로브 숲>이 출간되었습니다.
8주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글쓰기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더군다나 각자 쓰고자 하는 글이 달랐기에 합평을 하기도 쉽지 않았죠.
그렇지만 서로의 글을 읽고 조심스레 의견을 공유하고
감정을 공유하면서 1인가구분들의 사이는 돈독해졌답니다.
이제는 <강남 맹그로브 숲>의 작가가 된 우리 12명의 1인가구분들!
서로의 책에 사인과 응원을 전하는 모습이 얼마나 훈훈하던지 몰라요.
사진 속에서 즐거운 모습이 느껴지시나요? ㅎㅎ
글쓰는 작업으로 너무 감정이 이입되어 때론 힘들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하는 참 이상하면서도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글쓰기 소모임 ‘무늬만 작가’를 통해 또 다른 준비를 하는 1인가구.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참여자 후기😁
–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과거를 마주해보고 기록해보면서 나의 상처를 좋은 기억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 남을 설득하는 나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 나만 보는 글쓰기와 다른 사람과 함께 보는 글쓰기의 다른 점을 알게되어서 유익했습니다.
– 글쓰기의 기초를 배우기 적절합니다.
– 마음의 정리와 힐링,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 같은 관심사를 가진 분들과 만나게 되어 좋았다.
–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받아들일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