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당신의 퍼스널 브랜드를 표현해본다면?

나는 방황하고 있는 밀레니얼세대에게 삶의 관점을 제시하는 ‘라이프 디자이너’다.

제 비전은 밀레니얼세대의 정신을 갖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기계발적 도구(독서, 글쓰기, 마인드, 사이드허슬 등)를 제시하면서 그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에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지만 방법과 도구를 모르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기 때문에 ‘라이프 디자이너, 최기현’이라는 브랜드 명을 선정했어요.

Q. 당신만의 개성이나 특별한 점은요?

나는 ‘개성, 젊음, 지속가능성’을 가진 사람이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가치/젊음/지속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밀레니얼 세대에 속한 구성원으로서 곰곰이 생각해 봤을 때, 제가 추구하는 것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것이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되더라고요. 돈이 되지 않아도 가치 있는 일,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일, 지속 가능한 일 이 3가지 키워드가 제가 추구하는 가치이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키워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죠.

Q. 당신만의 퍼스널 브랜드와 함께하는 활동계획은?

나는 현재 시도하고 있는 N잡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YFC독서모임을 토요일뿐만 아니라 다른 요일로도 확장시킬 계획이 있어요. 이후 독서뿐만 아니라 저만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생각을 가진 크루들을 모을 예정이에요. 그리고 지금 집중하고 있는 월급 외 추가 수입 컨설팅 <사이드 허슬러>에 집중해서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직접적인(경제적) 부분을 도울 것입니다, 21년에는 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제 출판사에서 출간할 예정이기도 하고요.

군에서 읽었던 책

Q.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나요?

나는 바닷 속 상어가 된 코이 물고기이다.
군대 있을 때 저는 코이 물고기와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코이 물고기 아시죠? 어항에 넣으면 그 어항만큼만 자라는 물고기에요. 환경에 따라서 스스로 몸을 변형시키는 물고기죠. 책 <린치핀>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애초에 내가 큰 사람이었구나. 환경이 중요하구나.’ 그래서 제 스스로 환경을 바꾸었고, 그랬기 때문에 지금 더 큰 물고기로 성장하고 있어요. ‘아 나는 원래 상어였구나. 원래 수족관이 아닌 포식자로서 바다에 있는 상어였구나.’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STAY.G에서 진행한 1인브랜딩 지원사업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나요?

나는 STAY.G에서 타이탄의 도구를 모았다.

저는 STAY.G에서 진행한 <1인 시대>를 참여하면서 생각의 깊이와 가능성의 확장성을 몸소 확인할 수 있었어요. 특히 김선진 대표님과 개인적인 미팅을 통해 더 많은 비즈니스 모델(군 관련 강연 에이전시)과 실제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부분에 몰입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1인 시대>를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만나 수 많은 타이탄의 도구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