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시간은행] 글멍;글로 하는 명상2021-05-15
<글멍>은 눈을 감고는 잠시도 있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만든 ‘글로 하는 명상’ 프로그램으로
‘1인가구 시간은행’에 참여한 강사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요가 강사이기도 하고 작가이기도한 안현진 강사님이 진행한 <글멍>은 총 4회에 걸쳐서 고요한 시간, 토요일 아침에 진행되었습니다.
<글멍>은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글쓰기> 프로그램에 들어가기에 앞서 글쓰기에 익숙해지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찬찬히 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토요일 아침마다 조금씩 차분해지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매력적인 글을 쓰는 방법 외에도, ‘편지’ ‘일기’ 등 독특한 형태의 글쓰기에 대한 재미난 배경지식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매 시간의 마무리는 ‘편지쓰기’
최근에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본 일이 있으신가요? <글멍>에서는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편지를 썼습니다.
한번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한번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지만 용서하고 싶은 사람에게, 또 한번은 칭찬하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이때 쓴 편지는 지금 센터에 조용히 잠들어 있습니다. 모두가 편지의 존재를 잊을 때 쯤 ‘처언천히’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 글멍에 참여한 분들의 한마디 👭👫
✔ 글쓰기를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중간중간 작가님의 주옥같은 멘트들이 하나도 버릴게 없었어요
✔설명과 글 쓰는 시간이 조화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여서 글을 쓰고 그 시간에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평소와는 다르게 글을 써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 수업을 듣고 일주일동안 여운이 남았어요.
✔ 건강한 생각이 곧 좋은 글의 재료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2021년 5월 21일부터 시작하는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글쓰기> 프로그램은 ‘1인가구 마음건강’ 사업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