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째주 토요시네마]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내가 죽던 날> 상영2022-12-07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11월 토요시네마!
11월 2째주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4째주는 ‘내가 죽던 날’ 이렇게 두개의 작품이 상영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잔잔한 일본 영화일꺼라 생각했지만 보다 깊은 슬픔과 여운을 남긴 영화였습니다.
물건을 하나씩 없앴을 뿐인데 이와 관련된 모든 추억이 사람이 사라져버립니다.
문득 ‘나에게도 이렇게 된다면? 하나를 얻기 위해서 또 다른 하나를 잃어야 하는 것이라면?’이란 질문을 스스로에게도 던져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관람하셨던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아직 관람하지 못한 분들이 계신다면 꼭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해요!
4째주에 상영한 영화는 김혜수 주연의 ‘내가 죽던 날’입니다.
‘고립’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였는데요.
각자의 다른 이유로 고립된 사람들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공감을 하게 됩니다.
‘고립된 삶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타인의 공감’이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영화였습니다.
여러분이 다음에 보고싶은 영화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의견수렴도 했어요! 다음 영화 상영에서는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월에도 STAY.G를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 12월에도 재미있는 영화상영은 계속 됩니다!
혼자여도 OK! 친구, 가족, 커플 함께여도 OK!
언제나 열린 STAY.G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