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시작된다고 알리듯 비가 내리네요. 이번 토요시네마에서 상영할 영화는 <갈매기>입니다. 세계의 희곡 중 하나이죠. 여름 배경으로 주인공의 엇갈리는 사랑, 좌절된 꿈, 유한한 삶의 허무를 응축한 작품입니다. 원작을 영화로 함께 보는 것 어떠세요?

  여러분, 사후세계에 대해서 생각한 적 있으신가요? 드라마 도깨비처럼 따뜻한 차를 마시고 기억을 잃을까요? 영화 신과 함께처럼 여러 지옥에서 벌을 받거나 귀인으로 환생할까요?  이번에 상영할 영화 <코코>는 가슴이 몽글몽글한 사후세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고유 명절인 ‘망자의 날’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꿈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영화 함께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