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자기계발, 취미, 운동..함께 모임을 만들어봐요!

STAY.G PEOPLE

STAY.G를 통해 성장한 사람들입니다
HR English Coach, 조선영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HR English

HR English Coach, 조선영

Q. 당신은 왜 일을 하시나요?

“일의 의미는 각 시기에 따라 달라졌지만, 지금 저에겐 자아실현하는 친구 같은 존재예요.”

일을 하기 시작한 것은 수능이 끝난 겨울방학때부터 였어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은 만18세가 되면 독립을 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죠, 그런 잔소리도 듣기 싫어서 20살때부터 독립을 했어요. 자그만치 20년간 1인가구로서 지냈네요. 1인 가구로서 좋은 것은 자유지만, 그 자유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만 했죠.

또한 1인가구로서 부양할 가족도 없지만, 저 역시 부양 받을 수 없는 사회적인 포지션이죠. 즉 저에게 일은 한다는 것 자체가 먹고 사는 생존과 연관되어 있었어요. 누구는 힘들면 아예 퇴사하고, 백수가 된다고 하지만, 저는 그런 마음이 생겨도, 참고 또 참아서, 여태까지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존버하게되고, 노하우와 스킬이 쌓이면서 저를 그토록 힘들게 했던 것들도 조금씩 극복하고 있어요. 그 동안 제게 힘들었던 것은 회사의 독특한 시스템과 다양한 인간 유형들 이었거든요. 하지만 프로이직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여러 곳의 회사를 옮기다 보니, 회사 생리와 구조를 알게 되니, 그때부터는 회사 생활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더욱이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들을 구분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제가 좋아하는 일들을 채워 넣으니, 이제야 일이 재미있어지네요. 그래서 제겐 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짝친구가 되었답니다.

 

Q. 무엇이 당신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나요?

“요즘 제겐 게으름과 귀찮음 그리고 집중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예요.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해왔는데, 요즘 들어 집중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미워요. 곰곰히 제 자신을 들여다보고 있어요. 아마 회사가 큰 변화가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스스로 동력을 얻지 못하는지 등 생각해 보아요, 회사를 떠나기도, 다닐 수도 없는 둥둥 떠다니는 마음이네요. 전문용어로 ‘내면적 자기퇴직 증후군’ 이기도 한 마음 병이네요.

살아오면서 저의 큰 특장점들 중의 하나가 실행력 갑이거든요.

그런데 요즘 무엇을 기획하기도 귀찮고, 다른 프로그램도 참여하는 것도 흥미가 시들시들해지네요. 지금까지 많은 경험들을 찾아서 실행해서, 왠만한 경험들은 남들보다 앞서서 많이 한 상태여서 그런가 봐요. 제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하니 집중도 못하고 멀티 플레이어처럼 여러가지 일들을 동시에 하네요. 예를 들면 유튜브를 보면서 전화통화하고 동시에 글도 쓰는 온전히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저를 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제 인생 방향성을 다시 잡아야 하겠어요. 저를 혼란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왜 동시에 여러가지를 하는 지 등 저만이 근원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 해야겠죠.

HR English 코치인 저도 제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저만의 답이 필요로 한답니다. 제 고객들도 문제들을 부딪히면 끙끙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때 전 고객 맞춤형 질문을 던져 좀 더 빨리 답을 찾도록 하죠. 저도 예전에 그런 과정이 있었고, 이제는 홀로서기가 되어서 스스로 잘 헤쳐나가죠.

 

Q. 당신은 계속 달라지고 있죠. 그런 당신의 특성 중에 5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5년 후에도 그럴 것 같은 특성이 뭐가 있나요?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찾아서 끊임 없이 하는 실행력 갑요”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는 집안이어서, 학원/과외 보다는 오로지 제 힘으로 공부해야했어요. 그래서 학창시절부터 노력파라는 수식어가 붙었죠, 남들은 학원에서 알려준 요령?노하우를 통해 5지선답 중 오답을 찾는 방법을 쉽게 알았지만, 전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우직하게 외우는 스타일이었죠. 그래서 제한된 시간안에 많은 것들을 경험해 보지 못했어요. 오로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때는 공부만이 제 인생이었죠, 돌이켜보면 학창시절때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지 못했어요.

이런 제가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하고 싶은 것들을 스스로 찾아서 하기 시작했죠. 그것도 돈이 허락하는 한요. 직장에 입사하니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나날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축적해 나갔어요. 그 결과 현상을 이해하는 통찰력과 힘든 일이 있어도 자존감이 높아져서 왠만한 일들에는 흔들리지 않네요.

세상은 넓고 할일들을 많아서 계속해서 찾고 제 스스로가 나아가는 경험들을 할거예요.

 

 

Q. 회사를 다니고 계신가요? 회사를 다녔었나요?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것, 배울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회사는 스스로 지키는 법과 꿈을 알려준 고마운 존재예요.”

학교에서는 아카데미적인 요소를 배웠다면 회사는 실전이예요. 당연히 돈을 주고 다녔던 학교생활과는 달리 돈을 받는 직장은 스트레스 강도가 다르겠죠.

신입사원때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조직 시스템과 사회적 감수성인 정치력을 맛보는 단계였죠, 아직 포지션이 구체적으로 자리 잡히지 않는 상태이라, 혼자서 밥그릇을 지키는 법을 배워야했죠, 사원 때 많이 들었던 말이 밥값해라, 라는 소리였으니깐요.

대리, 과장, 차장 그리고 팀장까지 거치니 앞으로 커리어 방향성과 저만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죠. 각 직급/시간대 마다 그 단계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한정되어 있어요. 그리고 회사에서 겪었던 인간관계, 실무지식 더 나아가 회사 체계 등이 융합적인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을 주었죠. 앞으로 은퇴할때는 지금보다 더 많은 지식과 경험으로 남은 생활을 더 유의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Q. 사람들이 당신의 제품을 사야하는 이유, 당신의 서비스를 받아야하는 이유, 당신을 고용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생에서는 왕도는 없지만, HR English 에서는 지름길을 알려드립니다.”

17년차 외국계 인사업무를 하면서 수백 개의 채용공고를 내면서, 수천 장의 이력서를 검토했어요. 그래서 어떠한 이력서/면접이 합격이 되는지를 누구보다도 더 쉽게 알려드려요. 이력서 한 줄을 쓸려고 해도, 어떤 단어부터 시작해야 되는지, 어떤 내용을 중점으로 써야 하는지 망설이는 여러분께 빠른 시간 안에 모범답안을 제시할 수 있지만, 특히 영어 이력서에 대해서 어떻게 써야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면, 여러분만의 스토리를 발굴해서 이력서/면접을 도와드려요.

또한 한 기업에서가 아닌 IT, 건설, 에너지,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회사의 비전과 조직문화에 맞추어 통과되는 이력서/면접 팁을 드리죠. 여러 군데 이력서는 묻지마 지원으로 승부를 보기 보다는 들어가고 싶은 회사에만 선택과 집중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같이 만들어가요.

지금 이 순간도 여러분의 시간은 흘러가고, 여러분의 경쟁자들 또한 인터넷 검색 등을 하고 있는 동안 여러분은 저와 함께 한다면, 제한된 시간 내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요, 함께 해요 우리